[결정장애 치유(indicisiveness healing)] - 저자 이 병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성경 속 위대한 인물이지만 이러지로 못하는 딜레마 상태로 치사하고 옹졸하게 자기 아내 사라를 비롯한 주변 사람을 난감하게 만들었 때가 있었다. 하나님은 이러한 아브라함을 눈높이 맞춤 교육을 통해 하나밖에 없는 아들 이삭을 바치라고 할 때에 즉각 순종할 정도로 완전히 치유하셨다. 선천적인 결정장애자라고 생각하는 저자는 자신이 결정장애자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첫째로 뭔가를 결정하는 것이 힘들다. 일상에서 뭔가를 선택하고 결정하는 일이 귀찮고 어렵다. 예를들어 아내가 '어떻게 할까?'라고 물으면 짜증을 내고 알아서 하라고 얼버무린다. 그건 자신이 알아서 결정하는 일을 잘 못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기질이 우유부단하다. 원가족 시스템에서 살아남느라 무의식적으로 선택한 가족역할(ro..
생활이야기/죽기 전에 집구석 책 파먹기
2024. 8. 15. 10:32